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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자취를 하고 있는 한 20살 여대생의 사연입니다.
사연의 작성자는 밤에 잠을 잘 때면 자꾸만 이상한 말을 속삭이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잠꼬대려니 했지만, 이제는 아예 귀에다가 속삭이는 친구 때문에 견딜 수 없어서 친구에게 말해도 친구는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무서울 지경이라는 사연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반전이 있었다는데요, 일단 사연부터 한번 보시죠.
위의 신기한 사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댓글 내용 중에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작성자가 근황에 대한 댓글을 달아 현재 상황을 알렸습니다.
무섭네요.
저는 조현병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조현병의 증세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귀신이 속삭이는 것 같은 말이 들린다고 하니 정말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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