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연락도 안 하고 지내던 동창이 어머니 암이라서 돈이 필요하다며 200만 원을 빌려가 놓고는 어머니는 멀쩡하시고 SNS에는 제주도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온 사진만 잔뜩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돈을 갚아달라고 해도 3개월째 반응이 없자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경매처리까지 넘긴 사연이 화제입니다. 가끔 이렇게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들에게는 매운맛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을 빌릴 때는 아쉬워서 빌려놓고 갚을 때가 되니 '내 사정도 모르고 힘들게 한다'며 적반하장 짜증 내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빌린 돈 달라고 하는 사람이 나쁜 겁니까? 아니면 빌려 놓고 안 주고 버티고 있는 사람이 나쁜 겁니까? 돈 55만 원 때문에 미칠 거 같다고 쪼잔하다고 하면서 본인은 돈 55만 원도 몇 년째 마련하지 못하면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갚을 능력이 없으면 스트레스받게 남한테 돈 빌리지 마세요. 그동안 글쓴이 주변에서 몇 명이 돈을 떼어 먹혔을지 상상이 됩니다.
맘충과 퐁퐁남이 많기로 유명한 도시 하면 바로 떠오르는 동탄이죠. 각종 매장과 식당, 배달 사이트 후기 등에는 맘충들에 대한 원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워터파크를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눈살 찌푸림을 당하는 사람까지 있었는데요. 동탄 살이 3년 만에 맘충들이 많은 이유를 완벽하게 깨달아버린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입니다.
항상 입에 울 엄마를 달고 사는 남자 친구와 헤어진 한 여성분의 사연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던 사이였다면 서로 많은 부분에서 양보를 하면서 살아가야 할 텐데 본인 엄마만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면 결국 이루어질 수 없겠지요. 항상 입장 바꿔 생각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간호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태움 문화라는 게 있지요. 신규 간호사가 되었을 때 엄청난 군기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는 간호사들도 많아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곤 했는데요. 최근의 신규 간호사들은 과거와 달리 과감히 태움 문화를 파괴하고 있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복수하는 방법은, 다름 아닌 내가 잘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험담한다는 것은, 거꾸로 얘기하면 그 사람에게 가지고 있는 뭔지 모를 열등감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범접도 못할 정도로 내가 잘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복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다 알게 된 예쁜 여자분이 밥 사달라고 했는데 눈치 없게도 뿌링클 기프티콘만 보내준 뿌링클좌가 화제입니다. 결국에는 그 여성분과 잘 되었다고 하는데요. 뿌링클좌의 같은 과 동기는 이런 환상 품지 말라며, 뿌링클좌 눈치가 없을 뿐이지 키 180에 항상 인기 많은 타입이라고 하네요.
예쁜 부인을 두고도 결혼 후 5타석 2 응애만 하여 부인을 열받게 한 남편이 화제입니다. 부인이 참다 참다 폭발해서 이제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최소한 타석에라도 자주 들어서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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